화요일 오후 늦게부터 계속 마음속에 불편감이 생겼다.
팀장님께서 휴가를 들어가는 시점에 대해서
화요일에 결재를 올리니 일주일 더 늦게 들어가면 안되냐 하신것 때문이다.
한달전부터 말씀 드린 부분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계획도 있고
가장 크게는... 다소 배려없이 말씀하시는 태도나 말씀에 기분이 상하기도 해서
안된다고 말씀드렸다.
알겠다고 말씀은 하시고 대화는 종료되었지만
마음은 불편하기 그지 없었고
또 현재까지도 그 결재를 안하고 계신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정말 현재로선 아무것도 없기에
그저 기도하고 기도할 뿐이다.
임신했단 이유로 그동안 거의 못했던
무릎꿇는 기도도 어제부터 몇분씩 하고 있다.
하나님. 저는 못하지만
아버지는 하시지요...
제 마음을 지켜주세요....
오늘하루도 눈에 보이는 상황은 변하지 않더라도
내 영의 눈을 열어
내 안에 살아계셔 나를 돌보시는 예수님을 바라봐야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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