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지켜주실거야 by 참다래


화요일 오후 늦게부터 계속 마음속에 불편감이 생겼다.
팀장님께서 휴가를 들어가는 시점에 대해서
화요일에 결재를 올리니 일주일 더 늦게 들어가면 안되냐 하신것 때문이다.

한달전부터 말씀 드린 부분이기도 하고,
개인적인 계획도 있고
가장 크게는... 다소 배려없이 말씀하시는 태도나 말씀에 기분이 상하기도 해서
안된다고 말씀드렸다.

알겠다고 말씀은 하시고 대화는 종료되었지만
마음은 불편하기 그지 없었고
또 현재까지도 그 결재를 안하고 계신다.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은 정말 현재로선 아무것도 없기에
그저 기도하고 기도할 뿐이다.
임신했단 이유로 그동안 거의 못했던
무릎꿇는 기도도 어제부터 몇분씩 하고 있다.

하나님. 저는 못하지만
아버지는 하시지요...
제 마음을 지켜주세요....

오늘하루도 눈에 보이는 상황은 변하지 않더라도
내 영의 눈을 열어
내 안에 살아계셔 나를 돌보시는 예수님을 바라봐야겠다.

아멘...

기대 by 참다래

막연한 느낌이고 바람이지만
나는 2012년이 기대되고 기다려진다.

조금 더 정확히는
소율이가 태어나고 네 식구가 되서 새로운 2012년을 맞이하는 모습이 설렌다.
그런 관점에서
소율이 예정일이 1월인게 참 좋다.
1년 한해를 온전히 네 식구와 함께 시작해서 마무리할 수 있으니까...


상식적으로 계산해 볼 때는
아이가 둘로 늘어나면 두배 이상으로 세배,네배 바빠진다는데
내년 한해가 너무 정신없이 힘들어지는 건 아닐까 싶기도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냥 내 마음에 작은 바람과 소망, 기쁨이 있다.

오늘로 시언이는 22개월이 되었고
축복이는 31주 2일을 맞이했다.
너무 너무 사랑하는 아들과 그리고 사랑으로 맞이하게 될 축복이.

올해 말씀도, 기도도 많이 지켜내지 못했던 부분들
오늘부터 조금씩
그리고 휴직해서는 더 많이
그리도 축복이가 태어나서는 더욱 풍성히
지켜내고 싶다..

하나님의 멋진 자녀로 한명 한명 자라나는 우리 가족!
곧 있으면 성탄절!
약속의 성취로 오신 예수님의 생일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하는
그리고 나누고  베푸는 메리 크리스마스 를 보내고 싶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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